[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전자는 19일 "지난 15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벨벳(VELVET)'은 고기능보다 스타일에 역점을 뒀다"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이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전체 소비자의 40%는 스마트폰 구입 시 디자인을 절대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LG벨벳이 미니멀리즘에 기반한 감각적인 단순함과 내게 없어서는 안될 패션 아이템을 추구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호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전문위원은 "벨벳과 관련해 한손으로 화면 조작이 가능한 크기, 돌출 없는 카메라와 버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소재와 마감처리, 개성 있는 컬러 등을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허정철 기자
hjc@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