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영, 이해인, 김예림, 임은수 선수.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왼쪽부터) 유영, 이해인, 김예림, 임은수 선수.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이하 KB금융)이 제2, 제3의 김연아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금융은 19일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유영(16·수리고), 이해인(15·한강중), 김예림(17·수리고) 선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KB금융은 2018-2019 시즌에서 김연아 선수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따 낸 임은수(17·신현고) 선수를 후원 중이다. 이로써 KB금융은 모두 4명의 피겨 유망주를 후원하게 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차세대 피겨 유망주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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