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측 "이 펀드는 착한펀드이자 자산배분형 펀드"

사진=전북은행 제공
사진=전북은행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0일 "전북은행에서만 가입 가능한 '미래에셋 상생플러스 펀드'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이 펀드는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줄이면서 시중금리나 채권형 상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어 "이 펀드는 향후 운용 및 판매보수 적립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 및 금융산업 발전에 사용하는 '착한 펀드'의 성격을 지녔다"면서 "상생플러스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 10만원 당 추첨권 1매를 부여(연금펀드의 경우 2배 적용)해 자동 추첨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은행은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된다"면서 "상생플러스 펀드는 전북은행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 뉴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당첨자 1등 1명에겐 LG트롬 스타일러가, 2등 3명에겐 애플 에어팟이 각각 제공된다"면서 "여기에 매주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14주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이 펀드는 전북은행에서 최초로 출시한 '착한 펀드'"라며 "단기성과를 추구하기보다는 투자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 배분형 펀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상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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