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모발 손상 최소화하고 암모니아 냄새 줄여 거부감 낮춰"
회사 측 "사회공헌활동 '비겐어게인'도 매년 진행"

사진=동아제약 제공
사진=동아제약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나이가 들면서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생기는 '흰머리'는 모두의 고민거리다. 동아제약은 "흰머리가 났을 때는 뽑지 말고 가위로 자르거나 염모제로 염색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20일 동아제약 측은 "시판 중인 염모제 가운데 자사의 '비겐크림톤'은 지난 2014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새치용 염모제 비교 평가에서 염색 지속력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염색 지속력은 염색 후 머리카락의 염색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정도를 말한다.

또한 "1991년 출시된 비겐크림톤은 3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모발보호 성분과 보습 성분을 배합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모니아 냄새도 줄여 거부감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크림타입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고 바르기가 쉬워 부분염색이나 짧은 모발염색에 편리하다"고 언급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색상은 가장 밝은 3G(밝은 밤색)부터 가장 어두운 7G(자연 흑갈색)까지 총 5가지 종류 가운데 자신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측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염색을 해드리는 '비겐어게인' 캠페인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진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