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동영상 중시, 몰입감, 내구성 등 여러 가지 갖춰 출시

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21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Q61'은 ▲전면 16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후면 각각 4800만, 8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 쿼드 카메라는 최대 4배 망원부터 3~5㎝ 거리의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최근 동영상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이에 'LG Q61'에도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이어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 전면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을 줄이고 ▲가로가 넓은 19.5:9 시네마틱 화면 비율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DTS:X 3D 입체 음향 기능을 적용해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한편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내구성을 강화한 것도 주된 특징들"이라고 덧붙였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앞으로 다양한 가격대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계속 출시해 고객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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