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주조 전 단계 모습. /사진=뉴시스
골드바 주조 전 단계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6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크게 떨어졌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11분 기준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27.60 달러로 1.48%나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각국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미국 제약기업 노바백스의 인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1단계 임상시험 시작에 따른 백신 기대감 확대 등이 이날 뉴욕시장에서 안전자산 보다는 위험자산 선호 흐름을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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