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객장 일시 폐쇄 후 전자거래 전환.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객장 일시 폐쇄 후 전자거래 전환.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 카지노주들이 급등했다. 특히 네바다주가 6월4일 카지노들을 재오픈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27일 새벽 3시46분 기준) 카지노주들이 껑충 뛰었다. MGM RESORTS(+10.82%) WYNN RESORTS(+8.54%) LAS VEGAS SANDS(+6.10%) 등의 주가가 크게 오른 상태로 거래됐다.

CNBC는 "이날 경제재개 확대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코로나 백신 기대감 등이 뉴욕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면서 "특히 네바다주가 6월4일 카지노 재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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