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차 정몽구재단(이하 재단)은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4기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는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됐다.

권오규 이사장은 4기 입학생들에게 "코로나 19로 어수선한 시기를 겪어나가며 앞으로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설정되기도 할 것"이라며 "올해 여러분이 나누게 될 시간들이 더욱 의미 있는 연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하 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연간교육 전액 장학 지원 등으로 수강생들의 꿈을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지난 3년간 85명의 수료생 가운데 34명이 국제기구와 국제 NGO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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