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장중 미국증시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28분 기준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49.50 달러로 0.13% 하락했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2일 새벽 3시40분 기준) 다우존스(+0.32%) 나스닥(+0.73%) S&P500(+0.44%)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금값은 하락했다.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가  장중  상승한 가운데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은 장중 소폭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에선 장중 시위 확산에 따른 불안감과 경제 재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동시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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