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일(미국시간) 미국에서는 시위 불안, 미-중 긴장 고조 등의  우려 속에서도 장중 카지노주는 상승세를 보였다고 CNBC가 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일 새벽 3시31분 기준) MGM RESORTS(+2.97%) LAS VEGAS SANDS(+1.98%) WYNN RESORTS(+2.87%) CAESARS(+0.35%)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CNBC는 "미-중 긴장 고조, 미국 시위 불안 속에서도 카지노 관련주들이 장중 랠리를 보였다"면서 "시장에선 시위 불안 등 악재와 경제 재개 기대감 등 호재가 섞여 나온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목요일 네바다주 카지노 재오픈 기대감이 눈길을  끌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