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 화이자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는 장중 헬스케어 섹터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일 새벽 4시40분 기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주가는 6.91%나 하락했다. 머크의 주가는 1.59%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화이자의 유방암 치료제 임상3상 시험 실패 소식이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 냈다"면서 "화이자 주가가 급락하고 장중 다른 헬스케어 관련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장중(한국시각 2일 새벽 4시29분 기준) S&P500 헬스케어 섹터의 주가는 0.92% 하락했다"고 CN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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