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쉐브론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쉐브론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미국 경제방송 CNBC는 2일(미국시간) 장중 국제 유가가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장중 미국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간 3일 새벽 3시32분 기준) 미국증시에서 양대 정유사인 엑손모빌(+1.27%)과 쉐브론(+0.57%)의 주가가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27분 기준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 7월물 가격은 배럴당 36.69 달러로 3.53%,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 가격은 39.45 달러로 2.95% 각각 오른 상태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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