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의 월트디즈니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의 월트디즈니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5742.65로 1.05% 상승했다. 이 지수는 하루 전에도 0.36% 올랐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에도 미국 시위 불안은 지속됐다. 그럼에도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소비 회복은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다우(+5.15%) 아메리칸익스프레스(+2.40%) 캐터필라(+2.34%) 등이 다우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 급등 속에 엑손모빌(+2.23%) 쉐브론(+2.05%) 등 양대 정유주의 주가가 오른 것도 다우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1.12%) 코카콜라(-0.19%) 월마트(-0.02%) 월트디즈니(-0.02%) 등은 다우존스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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