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제공
사진=SPC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그룹은 3일 "쉐이크쉑 대구 1호점을 개점한다"면서 "부산 서면점 이후 두 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라고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쉐이크쉑 동성로점'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는 대구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자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협업해 대구의 스카이라인을 형형색색의 그래피티로 표현했다.

쉐이크쉑 측은 "대구 동성로점 오픈 사전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며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65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쉐이크쉑 측은 이어 "커뮤니티 데이 때 자율적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구광역푸드뱅크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7월 오픈 예정인 대구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