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전자는 3일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의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가량 급증했다"면서 "수량 기준 LG 프라엘 6종 가운데 전체 판매 비중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측은 "세정력을 유지하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저진동 초음파 클렌징 방식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측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초당 최대 37만 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줄인다"면서 "저자극 초음파 진동이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면 세안제로 만들어진 미세한 기포가 원활한 세안을 돕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LG전자 측은 이어 "실리콘 소재 브러시는 분당 최대 4200회 미세 진동하며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차별화된 성능과 다양한 색상의 신제품을 더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화이트 색상 초음파 클렌저를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월엔 저자극 케어 모드를 추가한 핑크 색상을 출시한 바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초음파를 활용하는 저자극 클렌징 방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LG 프라엘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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