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노동부 청사.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주 노동부 청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간) 장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3시 3분 기준) 다우존스(+0.06%) 나스닥(-0.29%) S&P500(-0.25%)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예상보다 많은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 대비 24만9000명 줄어든 187만7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 이 같은 청구자 수는 월스트리트저널 전망치 180만명을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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