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사진=뉴시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전날 LH 오리사옥에서 수도권 소재 위탁관리 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와 소통을 통한 코로나19 관련 위기 극복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주택관리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코로나19 관련 확산사례에 대한 대응방안 공유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경비원 폭행 등 공동주택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사고 방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LH는 이어 " '주택관리 현장 개인정보 관리, 인권보호 및 갑질방지'를 주제로 이기남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전임교수의 특강도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LH는 "이번 간담회에선 관리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면서 "전국 권역별 관리업체들과의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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