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텔레콤은 5일 "이스라엘의 차세대 의료장비 원천기술 기업 '나노엑스'에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면서 "국내외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한국 내 생산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나노엑스는 '반도체 기반 디지털 X 레이 발생기' 상용화 및 양산에 근접한 유일한 기업으로 간주된다"면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면서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SK텔레콤 측은 "이 기업에는 SK 외에도 후지필름, 폭스콘, 요즈마그룹 등 글로벌 유력 기업들이 지분 투자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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