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된 골드바. /사진=뉴시스.
진열된 골드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8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직전 거래일의 폭락세를 뒤로하고 급반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53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04.90 달러로 1.30%나 상승했다.

직전 거래일에는 미국 5월 고용지표 깜짝 호전 속에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나타난 가운데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은 2% 이상 크게 떨어졌다. 그러면서 온스당 1700 달러 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그러나 이날엔 직전 거래일 폭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형성되면서 금값이 급반등했다. 온스당 1700  달러  선도 장중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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