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와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영국 파운드와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FOMC 회의 결과 발표 직전 유로, 엔, 파운드 등이 미국달러가치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1시 48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367 달러로 0.24%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1시49분 기준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2766 달러로 0.30% 절상됐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1시48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107.24엔으로 0.48%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 시각 현재 미국에서는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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