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캐피탈은 11일 "국내 기관들을 대상으로 총 2300억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면서 "국내 캐피탈사로는 처음으로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만기는 2.5년~10년이다. 이 돈은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함께 코로나19로 자금난에 처한 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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