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불확실 & 미국 코로나 재확산...안전자산인 금값 견인

골드바 주조 모습. /사진=뉴시스
골드바 주조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1일(미국시간)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14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32.60 달러로 0.69%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후 가진 영상 회견에서 '미국 경제 불확실성을 크게 강조한 점' ▲미국 여러주에서 코로나 재확산이 빨라지고 있는 점 등이 이날 뉴욕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흐름을 유발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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