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 /사진=뉴시스.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12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휴게시설 운영업체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임대보증금 감액분 1908억원에 대한 환급을 당초 계획보다 3주 앞당겨 끝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쇼크와 관련해 휴게시설 운영업체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임대보증금을 절반으로 깎아주고 감액분을 운영업체에 환급해왔다. 현재 보증금을 돌려받은 휴게시설은 휴게소 157곳, 주유소 150곳 등 총 30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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