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영국 경제가 4월중 20.4%의 경제후퇴를 기록했다.

BBC의 12일(영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이날 지난 4월중 국내총생산(GDP)이 20.4% 감소했다고 밝혔다. BBC는 영국이 4월 전체 경제활동을 정지했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부진은 2008~2009년 금융위기 당시의 세 배에 달하는 것이다. 자동차생산과 주택건설 부문이 특히 부진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4월 이후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경제가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2~4월의 국내총생산은 전기대비 1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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