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6일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 '2020 롱기스트 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0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관련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언택트 레이스'(비대면 달리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측은 "언택트 레이스는 내달 3일부터 10일간 원하는 코스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달려 1회 연속 러닝으로 총 10km 거리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9일까지 관련 앱을 이용해 유료 참가와 무료 참가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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