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증권사 내부. /사진=AP, 뉴시스.
프랑스 파리 증권사 내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253.25로 0.17%, 독일 DAX 지수는 1만2382.14로 0.54%, 프랑스 CAC40 지수는 4995.97로 0.88% 각각 상승했다.

전날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염증 치료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췄다"고 발표한 효과가 이날에도 이어졌다. 미국-일본 등 각국의 경기부양 움직임 등도 연일 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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