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CEO "코로나 백신 내년 봄까지 준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막판 사노피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들이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49분 기준) 사노피(-2.01%) 화이자(-1.22%) 아스트라제네카(-2.47%) 등의 주가가 하락세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사노피 CEO는 2021년 봄까지 코로나 백신이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에도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 미국 일부지역에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백신이 나오려면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임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관련주들의 주가가 고개를 숙였다.
최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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