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한화생명은 22일 "전국 7개 지역본부에 '소비자보호센터''를 개설한다"면서 "기존 각 영업본부에서 민원처리 담당제로 운영되던 조직을 '소비자보호센터'로 전환하고, 센터장 직책을 부서장급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담당자의 책임과 권한을 확대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이어 "언택트 디지털 트렌드 등으로 소외된 금융취약계층 고객 보호를 위한 대면 응대를 확대한다"면서 "아울러 고객 접점 영업현장 관리자의 소비자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성과평가 기준도 개선키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