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공급하는 '래미안 엘리니티'를 오는 23일부터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으로 총 1048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설동역과 제기동역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 인근에 각종 마트와 백화점은 물론 전통시장도 이용하기 편리하고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데다 내집 마련 기회를 노리는 3040세대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