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합의 온전+경제지표 기대 등이 증시 견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껑충 뛰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302.12로 1.21%, 독일 DAX 지수는 1만2523.76으로 2.13%, 프랑스 CAC40 지수는 5017.68로 1.39% 각각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월 13.6, 5월 31.9의 부진을 기록한 후 6월 47.5로 개선됐다.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경제회복의 기대를 높인 것이 긍정 영향을 미쳤다.

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미-중 무역합의는 온전히 건재하다"면서 "그들은 계속 협정 조건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유럽증시가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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