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호전 & 보잉737 맥스 운항 시작 등이 호재로 작용
장중 S&P 11개 섹터 모두 상승 중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보잉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보잉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9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간 30일 새벽 3시 1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1.96%) 나스닥(+1.03%) S&P500(+1.25%) 등 3대 지수가 껑충 오른 채로 거래됐다.

장중(한국시각 30일 새벽 3시2분 기준) 보잉(+10.42%) 애플(+2.20%) 홈디포(+1.93%) 등의 상승 속에 3대 지수도 웃었다. 이 시각 현재 S&P 11개 섹터의 주가가 모두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경제지표 호전, 보잉 급등 등이 이날 장중 미국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보잉737 맥스 기종이 운항을 재개하면서 증시 전반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 5월 펜딩주택판매지수가 99.6으로 전월 대비 무려 44.3%나 높아지면서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미국 6월 댈러스 연준 기업활동 지수도 –6.1로 전월의 –49.2 보다 아주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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