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천안-아산 최고 브랜드 '푸르지오 타운' 형성 방침"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대우건설은 30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성성2지구에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를 오는 7월 분양한다"면서 "지하 2층~지상 38층, 8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측은 "이 단지는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성성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면서 "푸르지오 3차에 이어 성성지구에 네 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안·아산 지역의 최고 브랜드 '푸르지오' 타운으로 형성시킬 것"이라고 대우건설은 덧붙였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주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주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측은 이어 "성성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1~4지구로 구성돼 있다"면서 "아파트는 물론 공원, 학교,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서 정주여건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는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이용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면서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 도입과 안전을 위한 보안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측은 "단지는 천안 최초의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고 알파룸 특화(일부가구)와 광폭주방(일부가구)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면서 "센서식 싱크 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 측은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과 주민회의실, 그리너리카페, 독서실&스터디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수도권 및 지방 대부분 택지지구에 올 8월부터는 전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정책 시행 전 수혜를 받는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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