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1일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6만 5대, 해외 14만 7401대 등 모두 20만7406대의 차를 판매했다"면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1.5% 증가, 해외는 23.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79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 5550대, 쏘렌토 2만 2426대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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