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나스닥 직원. /사진=AP, 뉴시스.
뉴욕 나스닥 직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이날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28.63으로 5.92%나 하락했다.

CNBC는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공포 및 그에 따른 경제할동 재봉쇄 우려로 비록 다우존스 지수가 0.30% 하락하며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S&P500(+0.50%) 지수가 상승하고 나스닥(+0.95%)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미국 6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전, ADP의 미국 5월 민간고용 대폭 상향조정에 따른 고용악화 우려 완화, 화이자의 코로나백신 1차 임상시험 결과 낙관 등이 증시전반의 상황을 지탱했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공포지수가 크게 낮아졌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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