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화물차 정차 모습. /사진=AP, 뉴시스.
페덱스 화물차 정차 모습.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15.86으로 0.50%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의 6월 ISM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호전 ▲ADP의 미국 5월 민간고용 상향 조정에 따른 고용악화 우려 완화 ▲화이자발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상승 등이 이날 S&P500 등 뉴욕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이 방송은 "전날 호전된 실적을 공개한 페덱스(+11.72%)를 비롯해 암젠(+8.17%) 넷플릭스(+6.72%) 등이 이날 S&P500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아마존(+4.35%) 부킹 홀딩스(+4.17%) 페이스북(+4.62%) VENTAS(+4.59%) 등도 S&P500 상승을  거들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반면  "LINCOLN NATIONAL(-5.76%) COMERICA(-5.67%) DIAMONDBACK ENERGY(-5.31%) 등은 S&P500의 발목을 잡았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옥시덴탈 페트롤(-4.86%) 마라톤 페트롤륨(-4.55%) 자일링스(-5.20%) 등도 S&P500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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