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노동부 청사.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주 노동부 청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일(미국시간) 장중 미국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일 새벽 3시 14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67%로 전날 같은 시각의 0.68% 보다 소폭 낮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0.16%로 전일 같은 시각의  0.17% 보다 소폭 낮아졌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480만개나 증가하면서 장중 월가에 훈풍을 가했지만 이날 국채금리는 장중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고용지표 훈풍에도 국채금리는 장중 낮아졌다.

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에 속한다. 국채금리가 낮아졌다는 것은 국채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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