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테슬라 전기차 공장. /사진=AP, 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테슬라 전기차 공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일(미국시간) 장중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가  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일 새벽 3시55분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1213.58 달러로 8.39%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 시각 현재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면서 "오버드라이브 여부가 주목된다"고 진단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장중 내내 급등세로 움직이고 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이 방송은 "테슬라의 2020년 가이던스는 딜리버리 기준 50만대 이상"이라며 "테슬라의 2분기 딜리버리 호전 전망 속에 장중 주가가 뛰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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