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캐터필라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캐터필라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5827.42로 0.36%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 6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480만 개나 늘어나면서 시장 예상보다 호전된 것이 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월그린부츠(+2.69%) 화이자(+2.28%) 다우(+2.06%) 등이 이날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월트디즈니(-0.73%) 맥도날드(-0.62%) 월마트(-0.40%) 등은 다우존스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다른 종목 중에서는 캐터필라(+1.32%) 나이키(+1.06%) 3M(+1.04%) IBM(+0.98%) 비자(+0.98%) 엑손모빌(+0.85%) 등이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거들었다.

코카콜라(+0.13%)와 홈디포(+0.14%)는 강보합으로 끝났다. 애플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스코시스템스(-0.15%) 골드만삭스(-0.09%) 트래블러스(-0.04%) 등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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