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일(미국시간)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환율 등락폭도 크지 않았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10분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244달러로 0.04%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2473달러로 0.04% 절상됐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107.51엔으로 0.01%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뉴욕증시가 휴장한 상황에서 외환시장 거래도 한산했다. 주요국 환율 등락폭도 미미한 가운데 작은 움직임만 보이면서 쉬어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최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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