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이하 도로공사)는 6일 "새로운 실속 ex-food를 판매한다"면서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의 가성비 좋은 메뉴인 '착한상품'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메뉴를 다양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 측은 "기존 ex-food의 경우 고급 식자재와 차별화된 레시피를 적용한 프리미엄 메뉴로 품질은 높지만 가격대가 높은 편이었다"면서 "게다가 기존 착한상품은 주로 된장찌개와 같은 특정 메뉴에 편중된 측면이 있었다"고 전했다.

도로공사는 따라서 기존 메뉴의 이 같은 미흡한 점을 개선키로 했다.

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전국 179곳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중인 실속 ex-food는 '언양청정미나리 비빔밥', '의성마늘 볶음밥'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휴게소별로 메뉴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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