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아시아주가가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원화환율이 하락했다.

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195.8 원에 마감됐다. 전주말보다 2.8원(0.23%) 내려갔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1.65%, 니케이225는 1.83%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화환율은 오후 7시14분(한국시간) 현재 107.57 엔으로 전주말보다 0.06% 올랐다.

100엔 대비 원엔환율은 1111.65 원으로 외국환중개기관이 이날 오전 고시한 1115.92 원보다 내려갔다.

달러 대비 위안환율은 7.0258 위안으로 0.57% 하락했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1297 달러로 0.44% 올랐고 파운드가치는 1.2491 달러로 0.06% 절상됐다.

국제유가는 경제활동 개선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은 배럴당 43.42 달러로 1.45% 올랐고 미국산원유 8월물은 40.82 달러로 0.4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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