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글로벌 석유공급 팽팽해지면서 유가도 주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쉐브론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쉐브론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간) 장중 국제 유가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장중 미국증시 내 양대 정유주(BIG OIL 주)는 소폭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24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0.67 달러로 0.05% 상승했다. 같은 시각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43.14 달러로 0.79% 올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글로벌 석유 공급이 팽팽해지면서 유가도 주춤거리고 있다"면서 "이날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3시33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엑손모빌(-0.18%) 쉐브론(-0.17%) 등 BIG OIL주 들은 소폭 하락한 상태로 움직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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