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79.72로 1.59%나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지속에도 경제지표 개선 및 대형 기술주 랠리가 미국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이 방송은 "FREEPORT-MCMORAN(+10.96%) HARLEY-DAVIDSON(+7.38%) 자일링스(+7.15%) 등이 S&P500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CHIPOTLE MEXICAN(+6.63%) TECHNIPFMC PLC(+6.18%) 아마존(+5.77%) CARRIER GLOBAL(+5.67%) 골드만삭스(+5.05%) CINCINNATL FINL(+4.92%) UNUM GROUP(+4.84%) 트위터(+4.76%) 등도 S&P500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이 방송은 그러나 "이날 미국산 국제유가 하락 속에 원오크(-12.01%) 도미니언 에너지(-11.00%) 마라톤 오일(-4.25%) 등 주요 에너지주들은 급락하면서 S&P500 상승폭을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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