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시민들의 권리 보호 못해 항의 받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8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9일 새벽 3시 23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소셜미디어 종목들의 주가가 눈길을 끌었다. 페이스북보다 경쟁사들의 주가가 더 크게 올라 주목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페이스북은 1.35%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면 트위터(+6.90%) SNAP(+5.93%) 핀터레스트(+2.94%) 등은 페이스북 보다 훨씬 크게 오른 상태로 거래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페이스북의 경우 민간(시민) 들의 권리를 지키지 못해 항의를 받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장중 페이스북의 주가가 다른 소셜미디어 대비 주가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상태로 움직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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