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멘로파크 본사. /사진=AP, 뉴시스.
페이스북 멘로파크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8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28.06으로 4.66%나 하락했다.

CNBC는 "이날에도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다"면서도 "일각의 경기회복 낙관 속에 애플 등 대형 기술주들이 사상 최고치 파타를 벌이면서 주요 지수가 상승했고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증시 대형 간판주 모임인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의 주가가 모두 뛰면서 다우존스(+0.68%) S&P(+0.78%) 나스닥(+1.44%) 등 3대 지수가 상승마감했다고 CNBC는 덧붙였다. 

이날 페이스북은 1.13%, 아마존은 2.70%, 애플은 2.33%, 넷플릭스는 1.95%,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는 0.92% 각각 상승하면서 FAANG주가 일제히 웃었다. 이중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등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공포지수는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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