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월트디즈니와 함께 다우지수 상승 주도

뉴욕증시 스크린의 월트디즈니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의 월트디즈니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6067.28로 0.68%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형 기술주들이 사상 최고치 파티를 벌이면서 다우존스 지수도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월트디즈니(+2.67%) 애플(+2.33%) 마이크로소프트(+2.20%) 등이 이날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우(-3.21%) 월마트(-1.98%) 머크(-1.02%) 등은 다우존스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이 방송은 "나이키(+1.82%) 골드만삭스(+1.45%) JP모건체이스(+1.06%) 등도 1% 이상씩 오르면서 다우지수 상승을 거들었다"고 했다. 홈디포(+0.74%) P&G(+0.55%) 월그린부츠(+0.17%) 인텔(+0.51%) 유나이티드헬스(+0.58%) 존슨앤존슨(+0.29%) 보잉(+0.67%) 시스코시스템스(+0.39%) 캐터필라(+0.73%) 버라이즌(+0.62%) 트래블러스(+0.62%) 비자(+0.45%) IBM(+0.11%) 맥도날드(+0.02%) 등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0.12%) 3M(-0.16%) 화이자(-0.82%) 코카콜라(-0.31%) 등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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