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진유경 인턴기자] 구글의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동영상이 공개됐다.

IT전문 매체 버즈의 9일 보도에 따르면 공식발표가 아닌 경로로 공개된 동영상에 대해 구글은 네스트 팀이 작업중인 내용이라고 확인했다.

구글 네스트는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해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로지 음성만으로 음악 감상, 사진 및 동영상 재생, 뉴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동영상으로 보면 새로운 네스트는 네스트 미니와 구글 홈 맥스 사이 크기에 재질은 천으로 보인다고 버지는 전했다. 색상은 회색뿐만 아니라 분홍색도 등장한다.

버지는 "구글 하드웨어 제품은 사전 유출로 악명이 높다"며 구글이 대개 가을 행사를 통해 새 하드웨어를 공개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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