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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 비관주의"... 유로, 파운드 '절상' & 엔화환율 '하락'
"트럼프 무역 비관주의"... 유로, 파운드 '절상' & 엔화환율 '하락'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0.07.11 0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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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사진=최미림 기자.
유로화. /사진=최미림 기자.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가 유로, 파운드, 엔화 등 주요 상대국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비관론 등이 주목받았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19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299 달러로 0.12% 상승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2626 달러로 0.16% 절상됐다. 엔-달러 환율은 106.93엔으로 0.25%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비관주의가 부각됐다"면서 "이런 가운데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가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4시10분 기준) 0.03%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발 무역우려까지 가세하면서 안전통화를 대표하는 엔화의 가치가 달러 대비 절상됐다.

한편 미국 국무부가 전날 신장지역 중국 공산당 간부 3명(시진핑 주석 측근 포함)에 대한 미국 입국 자격을 박탈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도 보복을 예고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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