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13일 "홍콩 내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 LG 올레드 TV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면서 "광고 크기가 눈길을 끌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건물 외벽에 붙은 광고 크기는 가로 66m, 세로 8.6m에 이른다. 광고물의 가로 길이는 65형 LG 올레드 TV 45대를 나란히 세우고도 남는다. 전체 면적이 농구장보다 넓다.

LG전자 측은 "코즈웨이베이는 쇼핑몰, 백화점 등이 집중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최근 LG 올레드 갤러리 TV 출시에 맞춰 이 곳에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옥외광고를 통해 갤러리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65형 기준 20㎜가 채 안되는 얇은 두께의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한 점, ▲외부 장치 필요 없이 TV 전체가 벽에 밀착되로록 한점 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