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3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3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08.30 달러로 0.36% 상승했다.

대신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금융투자 업계는 "초저금리 영향, 하반기 달러약세 가능성, 위험자산인 주요국 증시 급등에 대한 헤지 필요성 등이 금값 고공행진 요인"이라고 진단하는 가운데 이날에도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CNBC는 "이날 뉴욕시장에서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속승인 대상에 포함되면서 뉴욕시장에서 주요 이슈로 작용했다"고 전한 가운데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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